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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언론보도

  • 범죄피해자 파악, 법률 지원, 취업 알선까지 원스톱 지원 체제 구축
  • 등록일  :  2012.09.13 조회수  :  6,084 첨부파일  : 
  • 범죄피해자지원센터, 통영경찰서 법률구조공단. 고용노동부와 상호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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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영경찰서와 업무협약.
    음지에서 고통받는 범죄피해자들을 보다 신속히 파악해 법률 자문, 취업 알선으로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이 가능해졌다.
    (사)통영거제고성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박창홍)가 범죄 피해자에 대한 보다 신속하고 폭넓은 지원활동을 위해 유관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범죄피해자를 수사단계에서 조기에 발견해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11일 통영경찰서장(추문구)와 업무 공유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추문구 서장은 "사건 신고와 동시에 범죄피해자 지원이 가능해져 한 차원 높은 치안 복지가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12일에는 대한법률구조공단 창원지부 통영출장소(소장 최인애),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지청장 권구형)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통영출장소 최인애 소장은 "앞으로 긴밀한 협조를 통해 법률구조가 필요한 범죄피해자에게 법률지원이 신속히 이루어지도록 적극 돕겠다"고 약속했다.
    고용노동부는 범죄피해자 지원 과정에서 요구되는 실직 피해자에 대한 일자리 제공과 재취업 알선 및 노동조건의 보호 등에 협력관계를 유지한다.
    협약식에 함께한 이주일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장은 "최근 급증하는 강력범죄 피해자와 가족, 유족에 대한 지원은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일자리 제공 등 보다 근본적인 방안이 절실하다"며 "양 기관의 협약이 빛과 소금의 역할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창홍 이사장은 "일련의 업무 협약을 통해 보다 신속한 피해지원이 가능해지고 피해자들이 필요로 하는 법률 자문이나 취업기회 제공 등도 할 수 있게 됐다"며 "협약 관계가 더욱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대한법률구조공단과의 업무협약식 모습.
       
     
       
     
       
    ▲ 고용노동부 통영지청과의 업무협약식. 이주일 창원지검 통영지청장도 함께했다.